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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셀로작품중 이아고의 대사중 명예보다는 몸의 상처가 더 아프지 않겠습니까? 명예라는 건 그저 헛된 짐이며,공도 없이 얻기도 했다가 이유도 없이 잃기도 하는 것이죠 흔히들 명예라는 평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삶을 낭비하는데 이런 현대인들에게 셰익스피어가 전해주는 지혜의 명언이다 헛된 짐이며 공도없이 그저 얻기도 했다가 이유없이 잃어버리는것에 얼마나 많은 집착을 하는걸까? 또한 자신을 인정하고 명예라는 평판을 주는 상대가 과연 나에게 그런 평가를 할정도로 대단한 사람일까? 아니면 나 스스로가 그 사람들보다 못하다는 하나의 열등감때문일까?
 오셀로 자신의 부하인 이아고와 자신의 부관인 카시오가 술을 먹고 싸우고 난후 오셀로의 추궁을 하는 대목에서 오셀로가 술에 의해 잘못된 행동을 한 카시오에 대해 질책하는 장면에서 "이성이 지배당하기 시작하고, 격정이 최상의 판단을 흐려놓은것" 술에 대해 정말 가장 적절한 표현인것이다. 하지만 술자체를 탓하며 술에대해 변명하는 자들에게 오셀로를 통해 말하고싶던 세익스피어는 술 자체가 악이 아니라 술에대한 자제력을 잃은 자들의 나약함을 질책하는 대사라 생각한다.
 오셀로에서 이아고의 대사 인생을 저울이라고 할때 그 저울 한쪽에 정욕의접시가 매달려 있고, 다른쪽에는 이성의 접시가 매달려 있는데, 이것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는 비열한 본능에 사로잡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 쉽다. 지금까지 이 글은 수없이 인용되며 주로 정욕의 접시의 무게가 이성의 접시 무게보다 많으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게 교육받아 온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익스피어는 분명 "균형"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즉 이성이 정욕의무게보다 무거워지면 어떻게 될까? 인생의 즐거움과 인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가식과 위선의 삶이 되지 않을까? 더욱이 그동안 정욕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이고 인간이 경계할 나쁜감정이라 인식하고 있지만 세익스피어는 인생을 위해서는 정욕또한 중요한 인간의 요소임을 말한다. 진정 올바른 정욕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이성과 함께 균형을 이룰 이 정욕의 삶은 무엇일까?
 오셀로의 지위와 오셀로를 전쟁터외에서 구해준 존재  "적-터키군" 오셀로와 아내의 사랑을 자신의 조국과 이웃에게 증명할수있도록 해주었고 오셀로의 결혼을 인정받게 해준 존재는 다름아닌 터키군이었다 바로 오셀로 조국의 적인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결백과 자신의 진실을 선의와 정의가 지켜준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의 능력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쓰임이 결국 자신을 지켜주는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이런 가르침을 주는 대목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중과 공동체에 대하는 자세를 알려주는 소중한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오셀로의 대사중 첫번째 장면에 나오는 대사중   "나 또한 왕족이니 내 수중에 넣을 행복을 요구할 만한 권리 정도는 있지" 오셀로의 대사이다 여기서 오셀로의 비극을 알리는 셰익스피어의 복선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행복을 권리로 알고 행복은 나의 소유물과 권리로 알고있는 인간의 오만함이 불행의 시작이라는 셰익스피어의 지혜인것이다 오늘나에게 스스로가 물어본다 오늘나의 행복은 나의 권리인가? 주어진 선물에 대한 감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