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의 필수전공과목으로 셰익스피어를 공부해야 하는이유
영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초중고대학까지 영어를 잘하지 못했으니 좋아하지도 않았던 과목이다. 하지만 영문학을 전공했던 친구를 알게 되어 대화를 하다보니 수많은 작가와 수많은 영어권문화중에서 필수적으로 영문학 학생이라면 셰익스피어를 단독교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대학교때 들어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저 하나의 교과목인줄 알았는데 나이들어 셰익스피어 작품을 다시보게 되니 그 이유을 조금이나마 알수있을것같았다
단순히 하나의 문화권을 대표하는 고전이 아니라 인생을 통찰하고 인간의 본질을 가장 가식없이 나타낸 작품이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나침반같은 작품들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탐욕이 어떠한 파멸을 초래하며 인간이 그 파멸앞에서도 얼마나 나약한 후회만을 하는가? 사랑과 집착의 차이, 사랑이 어떻게 서로를 파멸할수있는 무섭고도 아름다운지,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과 관습이 돈앞에서 얼마나 나약해질수밖에 없고 그 모든가치를 희석시키는 돈조차 얼마나 부질없는것인지를 알려주는 지혜의 창고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인것이다
그래서 개인들마다, 같은사람일지라도 나이와 환경에 따라 달리보이는 그의 작품은 진정한 고전이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통해 그와 대화할수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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